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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엄정지구대, 대수선공사 성공적으로 마쳐

  • 웹출고시간2023.11.28 13:47:10
  • 최종수정2023.11.28 13:47:10

충주경찰서 엄정지구대에서 지구대 대수선 입소식 행사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8일 엄정·산척·소태면 기관·단체장, 경찰협력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지구대 대수선 입소식 행사를 가졌다.

엄정지구대는 건물이 노후해 그동안 민원인과 근무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목성수 서장은 이번 대수선공사 유공자인 박해숙 경리계장에게 포상휴가를, 이현직 지오디지안 현장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목 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경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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