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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공동주택 고충 해소 위한 적극행정 앞장

  • 웹출고시간2023.11.14 12:50:56
  • 최종수정2023.11.14 12:50:56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업무 추진 방식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제도 정착 및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민편익 제고와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정책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충주지역 공동주택 고충 민원 해소 분야를 선정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적극행정을 전개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간담회 실시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시민 민원 업무처리를 위한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대상 특별 간담회 실시 등이다.

소방서는 해당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피난통로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적치물을 단속활동 없이 입주민 스스로가 제거하는 등 공동주택 자율안전 관리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민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익보호와 편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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