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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4 10:54:05
  • 최종수정2023.11.14 10:54:05

영동추풍령초가 14일 학생들이 독서활동과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제작한 1인1책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14일 추풍령관(체육관)에서 1인1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학교는 전교생과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원을 포함해 전교생 37명이 만든 책과 독서활동을 하며 만들어낸 북아트 작품, 학급별 책 만들기, 유치원의 나만의 책 만들기 작품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1인 1책 쓰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발간한 책은 학생들의 각자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창의적인 생각들을 시로 표현하고 그림이 있는 동시의 형식으로 콜라주 기법과 색연필로 표현하기 젠탱글 기법을 사용해 자화상을 그리며 에필로그(프롤로그)를 써보는 활동과 레터링을 통해 표지를 디자인하며 학생들 자신만의 개성 있고 창의적이며 아름다운 시집을 출판했다.

이어 전교생 각자의 책에 대한 소개를 담은 짧은 UCC 영상 제작 및 발표, 학년별 북 콘서트, 유치원과 1~2학년의 율동, 우쿠렐레 공연, 방송 댄스공연 등을 통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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