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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제1회 JBC 제천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바리스타 챔피언십, 송영자 시니어 금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3.11.12 14:20:49
  • 최종수정2023.11.12 14:20:49

'제1회 JBC 제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참가한 시니어부와 일반부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소원카페에서 '제1회 JBC 제천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ICAK 바리스타협회, 제이앤제이코리아가 후원했으며, IBS(Italian Barista School) 협회 또는 이 기관으로부터 교육을 수료한 자격증 소지자 90여 명 중 시니어부 10명, 일반부 10명이 최종 참가했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커피 향과 맛 예술까지 두루 갖춘 에스프레소와 카페라테를 만든 송영자(66) 바리스타가 시니어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최동수 지회장은 "챔피언십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고 수상한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올해 소원카페 2호점 개업에 이어 시니어 바리스타 배출과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까지 결실까지 봐 감회가 새롭고 시장형 일자리의 확장과 취업 연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서 운영 중인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소원카페 2호점'은 지난 5월 19일 개업 이래 월 10여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니어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펼칠 수 있도록 매장 내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을 설치해 바리스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은 시니어부, 일반부로 나누어 현재까지 8회를 실시해 총 90여 명의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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