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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참가

승강기 산업육성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11.12 13:38:35
  • 최종수정2023.11.12 13:38:35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한 충주시 참여 부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승강기 최대 행사인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대한승강기협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200여 개의 승강기 업체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이 융합된 승강기 첨단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 전시 홍보를 하는 '홍보관' 뿐 아니라 승강기를 체험하고, 승강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승강기 주제관'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관', 최신 승강기 정책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컨퍼런스'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충주에 소재한 승강기 기업 2개소(정일산업, 진성로프)가 참가했다.

정일산업은 승강기 조립체, 도어 오퍼레이터를, 진성로프는 엘리베이터 권상용 플랫벨트를 전시 및 홍보했다.

또 충북도와 충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승강기 육성사업과 인프라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통해 승강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고, 충주시 승강기 기술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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