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

금연구역 5천472곳 대상…위반사항 발견해 과태료 부과

  • 웹출고시간2023.10.16 13:03:47
  • 최종수정2023.10.16 13:03:47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군내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하반기 집중 지도단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 게 목적이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4천944곳과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528곳 등이다.

군은 음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포함) 등을 단속한다.

점검은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3-871-2143)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