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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6 10:51:52
  • 최종수정2023.10.16 10:51:52

옥천군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하는 ‘옥천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사진은 옥천 제2 농공단지 조감도.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하는 '옥천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상 협의 대상 필지는 모두 57필지로, 토지와 물건 등이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한 뒤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금액을 확정하고, 다음 달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체 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만8천여㎡ 규모로 조성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이어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8월에는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으며, 다음 달 농공단지계획을 승인받았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보상 협의를 거쳐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인구 유입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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