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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성료

소통의 장 마련, 장애인 스포츠 저변확대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3.10.10 11:17:03
  • 최종수정2023.10.10 11:17:03

'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충청북도 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최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에서 총 500명(선수 350명, 임원 및 관계자 150명)의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세부 종목으로 남녀 각각 출전 선수 등급별 CLASS 1~10, 지적, 청각 등급과 그룹으로 나눠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재선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수석부회장, 김태수 충청북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종호 충청북도 장애인탁구협회장, 김동식 제천시 장애인탁구협회장 등 그 외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이 될 '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개최를 13만 제천시민이 축하드린다"며 "전국의 우수한 장애인 체육인들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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