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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4 12:36:13
  • 최종수정2023.09.24 12:36:13

증평군공무원 7개부서 140명이 지난 23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 공직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3일 증평군 복지지원과와 민원소통과, 농업유통과, 건설교통과, 증평읍, 도안면, 의회사무과 등 총 7개 부서 140여 명이 농가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계속되는 호우로 시름이 깊어진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이재영 군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농촌과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앞으로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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