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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소속 청년특위, '지방시대 정책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 3개 선정

  • 웹출고시간2023.09.21 16:53:37
  • 최종수정2023.09.21 16:53:37

지난 20일 지방시대 정책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최종발표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방시대위원회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에서 지방청년특별위원회(청년특위) '지방시대 정책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는 지난 4월 팀 구성(8개팀 30명)과 주제선정을 거쳐 7월 중간발표에 이어 이날 최종발표회에서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최종발표회는 8개 팀의 발표를 듣고, 발표내용에 대한 심사위원 및 청년패널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우수작 3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분야 '로컬교환확생 사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 '한달살기 지원사업'과 '자기설계학기제'를 연계해 대학과 지역이 자매결연을 통해 대학생이 지역에 한 학기 거주하면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알림과 동시에 직접 생산자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청년특위는 경진대회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에 발굴한 우수정책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 후 11월 대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우수작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정책 제안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황범순 지방분권국장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정책제안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정책제안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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