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안전수칙 홍보

  • 웹출고시간2023.04.03 11:10:47
  • 최종수정2023.04.03 11:10:47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위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다.

특히 용접, 용단 작업 중 생기는 불티 온도는 약 1천600~3천℃로 불티로 인해 건축물 내장재나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발화할 위험성이 상당히 크다.

화재발생 시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여부를 확인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용접 작업 후 30분 이상 잔불 감시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공사장 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관계인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