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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4:41:41
  • 최종수정2023.04.02 14:41:41

김병국(왼쪽 여섯번째) 청주시의장이 청주시의회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들은 대표위원인 유광욱 시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청주시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6월 시의회 정례회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된다.

김병국 시의장은 "결산검사는 우리 시의 1년 동안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분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광욱 대표위원은 "예산의 마지막 과정인 결산도 예산의 편성과 의결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살펴서 집행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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