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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해수부에 충주호 대청호 국가어항 지정 건의

국립해양수산교육센터 유치 등 예산확보 총력

  • 웹출고시간2023.04.02 14:28:21
  • 최종수정2023.04.02 14:28:20

전국 시도 관계자들이 해양수산부 2024년 예산안편성 시·도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륙해양 실현을 위해 국가어항 지정을 건의하는 등 해양수산부 신사업에 적극 나선다.

도에 따르면 충주호와 대청호를 내륙 국가어항에 지정해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국립해양수산교육센터 유치 등 해양수산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어촌·어항법에 따라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이나 어장의 개발과 어선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국가어항은 110여 곳이며 모두 바다어항으로 충주호나 대청호가 국가어항에 지정되면 내륙 첫 사례로 기록되게 된다.

충주호와 대청호에는 어선, 레저선, 유도선 등 선박이 다수 운항 중이다.

어선은 충주호 197척, 대청호 133척이며 수상 레저선은 충주호 186척, 대청호 49척이다. 유도선도 충주호가 29척, 대청호가 2척 운항중이다.

도는 국가어항 건의와 함께 국립해양수산교육센터 유치, 내륙권 해양레저센터 건립, 고부가가치 스마트 양식시설 설치 등도 추진하기 위해 예산확보에도 나섰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29일 해수부 예산안편성 협의회에 참석해 사업내용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나섰다.

해수부는 지난해 해양수산 신산업(친환경 첨단선박,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제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육성 전략 5대 분야를 발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충북은 바다가 없는 내륙도로 내수면 분야 위주 사업으로 해양 사업대상에서 배제돼 예산 불균형이 심화되어 왔다"며 "앞으로 해양 분야 예산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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