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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6 11:10:23
  • 최종수정2023.02.16 11:10:23

증평보건소가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올해 만 75세 이상 지역내 독거어르신 1천200여 명에게 조기 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 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기저귀, 물티슈),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과 체계적 관리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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