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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화상병 궤양 제거 철저 당부

겨울 전정기간해야 차단 효과 커

  • 웹출고시간2023.02.15 13:47:34
  • 최종수정2023.02.15 13:47:34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화상병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화상병은 감염된 기주식물의 궤양에서 월동한 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균이 증식해 확산한다.

때문에 겨울 전정 기간에 실시하는 화상병 궤양 제거는 화상병 확산 차단에 큰 효과가 있다.

과수원에서는 궤양 가장자리의 정상 표피를 벗겨 형성층이 드러나게 했을 때 1분 이내 갈변이 되면 화상병 궤양으로 의심할 수 있다.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전정할 때 가지절단면에 도포약제(화상병으로 등록된 것)을 발라줘야 한다.

나무를 옮겨 작업할 때에는 전정 도구를 70% 알콜액이나 유효 약제 0.2% 함유 락스 또는 20배 희석액으로 90초 이상 담가 소독해야 한다.

화상병 궤양은 군 농기센터 홈페이지 팝업존에서 궤양 사진과 함께 제거 방법을 볼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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