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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3 17:04:02
  • 최종수정2022.09.13 17:04:02
[충북일보] 청주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직업상담·소개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 사업, 청주채용박람회, 인재채용 오디션데이 사업 수행 등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위탁운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신청자격은 '직업안정법'제18조 규정에 의거 무료직업소개사업 신고를 필하고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직업상담, 직업소개 등 취업지원 사업 수행 능력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위탁운영 신청서를 갖춰 일자리정책과(043-201-136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위탁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과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 노동력을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직업안정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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