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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깨끗한 지구, 대성로가 Green(그린)다"

'대성로122 예술로'&'숲속아트페스티벌'

  • 웹출고시간2022.05.25 17:10:55
  • 최종수정2022.05.25 17:10:55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6월 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대성로122 예술로' & '숲속 아트페스티벌' 6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6월은 환경의 달을 맞이해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깨끗한 지구, 대성로가 Green(그린)다'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자원 순환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향상해 보고자 제로웨이스트 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실천 인증샷 행사를 진행해 대성로122번길 부근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도 증정된다.

인증샷은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1주일간 대중교통 이용, 도보 이용,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사항을 담아 행사 당일 포토존에서 보여주면 된다.

이외에도 자연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으며 버스킹, 마술공연, 예술체험, 추억의 기념사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일부 프로그램에 따라 체험비가 징수될 수 있으며, 생태체험 활동 신청은 다음 카페(cafe.daum.net/cbculturehall)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성로 122번길이 도민의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와 도내 예술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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