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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 백운면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박달재 전통시장 내에 신간도서 등 3천여 권 구비

  • 웹출고시간2021.04.15 13:30:13
  • 최종수정2021.04.15 13:30:13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가 박달재 전통시장 고객센터 내에 '흰 구름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가 지난 14일 박달재 전통시장 고객센터 내에 '흰 구름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중 공경문화운동 일환으로 관내 12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인 새마을문고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3번째 도서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작은 도서관에는 제천시립도서관, 새마을문고, 백운면초중학부모공동체(흰 구름 마을공동체)에서 기탁한 문화, 교양, 아동도서 등 신간도서 3천여 권의 도서를 구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신동윤 회장은 "독서문화 정착과 함께 백운면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 확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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