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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2 14:29:53
  • 최종수정2020.08.12 14:29:53

음성청결고추 직거래 장터가 12일 음성 하상주차장에서 개장했다. 장터는 오는 11월12일까지 열린다.

ⓒ 음성군
[충북일보] 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12일 개장했다.

음성청결고추의 출하시기에 맞춰 음성 장날인 2일(매월 2·12·22)과 7일(매월 7·17·27)에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오는 11월 12일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한다.

타 지역의 고추와 구별 할 수 있도록 음성군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해 사용하고, 타 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해 판매한다.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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