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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3 16:15:11
  • 최종수정2020.08.03 16:15:18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정책위원회가 3일 '이상직 의원-이스타 비리 의혹 진상규명 TF'를 발족했다.

통합당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의 파산 위기와 1천600여명 직원의 실직 위기를 앞에 두고도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 된 창업주, 온갖 편법으로 이스타 항공의 최대 주주가 된 창업주의 자식들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으로도, 국회의원으로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경제적 파렴치 행위자들이 호위호식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앞에서 국민들의 진심어린 피땀과 희망은 처참히 짓밟히고 있다"며 "이번 TF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과 관련된 이스타 비리 의혹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상직 의원-이스타 비리 의혹 진상규명 TF' 위원장은 곽상도 의원이 맡았으며, 정점식·윤창현·조수진 의원 등 당 소속 의원과 방경연·권세호·고준호·최건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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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