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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2 17:53:16
  • 최종수정2020.07.02 17:53:16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2일 후반기 개원식을 연 뒤 의회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후반기 개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2대 후반기 의회 의정방침을 '오직 시민'으로 정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 화합하는 열린 의회상 구현,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열심히 일하는 생산적인 의회,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명실상부한 지방의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의회로서의 제기능과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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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