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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객에게 '음식지도' 배부

단양 식도락 여행 책임질 가이드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0.06.01 13:32:12
  • 최종수정2020.06.01 13:32:12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가 제작한 관내 지역·메뉴별 총 68업체가 수록된 단양 음식지도.

[충북일보] 단양군은 (사)단양군관광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음식지도 배포에 나섰다.

이번 단양 음식지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를 통해 희망하는 요식업자를 모집해 제작됐으며 관내 지역·메뉴별 총 68업체를 수록했다.

군은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맛 집 가이드로서 음식지도를 군 주요 관광지 및 안내소,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배부 중에 있다.

(사)단양군관광협의회는 향후 음식지도 게재를 희망하시는 요식업자가 있는 경우 보완을 거쳐 내년도에 추가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

일부 주요 관광지에는 이색적인 대형 쏘가리 캐릭터 배부함을 비치해 음식지도를 포함한 관광 홍보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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