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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세상을 바꾸는 힘"

충북공동모금회 희망 2009 캠페인 시작

  • 웹출고시간2008.12.01 22:0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정우택 도지사,한장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갖고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충북공동모금회)는 1일 '희망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에 들어갔다.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한장훈 충북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한장훈 회장은 "나눔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며 "도민들이 참여하는 소중한 나눔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사회복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도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서로 돕고 나눌 때 소외계층의 이웃들은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 주민간 위화감도 해소될 것"이라며 "이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 마음을 전하고 충북인의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도중 성금모으기 행사에 동참했으며 출범식이 끝난 후 상당공원 사거리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100도를 채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공동모금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말까지 도내 각 지역에서 '나눔 -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희망2009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지난해의 31억3천여만원보다 21.6%가 많은 36억2천만원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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