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교대,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선생님을 부탁해'

  • 웹출고시간2016.04.27 17:01:48
  • 최종수정2016.04.27 17:01:48

청주교대가 충북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생님을 부탁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대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을 부탁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9개 중학교 211명의 학생이 청주교대 캠퍼스 탐방,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업흥미 탐색, 재학생과의 토크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청주교대는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달 17일 괴산증평·진천·보은·청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청주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중학생들이 초등교사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고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풍성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