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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0 14:03:24
  • 최종수정2016.04.10 14:03:24

진천군이 GAP 인증 농가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GAP 인증 교육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건전한 식생활을 건강관리의 주요 수단으로 인식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진천군은 경지면적 대비 2015년 말 인증률은 7.8% 649ha, 624호 농가가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GAP 인증 농가가 20%이상 늘어날 수 있도록 주산지 GAP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안전성 분석과 더불어 GAP에 대한 농업인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올 초에 실시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총 9회에 걸쳐 663명에게 식량 및 원예작물 등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말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GAP 확대를 위한 컨설턴트 및 강사교육에 지도사 2명이 참석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것으로 농산물과 농업환경을 위해요소로부터 적절하게 관리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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