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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1 11:29:56
  • 최종수정2016.03.21 11:29:5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 육성 표고버섯 품종과 톱밥배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국내 육성품종 보급과 톱밥배지 버섯 단지를 조성해 버섯재배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된다.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참나무류 원목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으나 수확하는데 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톱밥을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는 원목 재배보다 회수률이 높고 재배기간이 짧아 연중 생산체계를 이룰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육성품종 보급과 톱밥배지 버섯 단지를 조성해 버섯재배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 변화에 대비한 버섯 재배사 환경 개선으로 버섯류 안정 생산을 위한 품종 보급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생거진천표고버섯작목회에서 1.2ha 면적에 재배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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