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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1 13:48:34
  • 최종수정2016.01.28 17:25: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저탄소 녹색사회를 위한 아나바다 거리장터 보조사업자를 오는 22일~2월5일 2주간 공개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 소재 △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4조의 규정을 충족하는 자) △나눔장터 유사사업 운영 및 참여 실적이 있는 단체로, 희망 단체는 신청기간 내 시 자원정책과를 방문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른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4~ 10월이다.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숨은 자원 모으기 캠페인 전개, 문화공연 및 전시회 개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전화(자원정책과 043-201-4674)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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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