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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11:09:55
  • 최종수정2016.01.06 11:09:55

옥천군 관내 농업인들이 복숭아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16년 농업인 실용화 전문교육을 12~22일부터 센터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12일 이장과 품목별 연구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핵심리더반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작목별 영농기술 및 새해영농시책 교육 등 1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으로는 핵심리더반, 양봉, 한우, 감, 고추, 친환경로컬푸드 등이다.

교육은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농산물의 품질고급화와 연구개발된 새로운 기술정보, 안전농산물 생산,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 등 지역별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작목별 적기영농실천사항'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농업인들이 연중 영농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교육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영농핵심기술 중심의 교육과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oc.go.kr)에 안내 돼 있으며, 문의사항은 730-4923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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