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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정부세종청사 방문 지역현안 해소 건의

입장~진천간 34번국도 시설개량 일괄예타 통과 협조 요청

  • 웹출고시간2015.12.09 11:23:51
  • 최종수정2015.12.09 11:23:51
[충북일보=진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 권한대행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입장~진천간 34번국도 시설개량사업의 일괄 예타 통과'를 건의하고 2016년도 본격적인 설계착수가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또 34번국도 충청권 전체구간 중 진천구간만 4차로 단절구간이 발생하고 있고 겨울철 적설로 충북도내 대표적인 사고우려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엽돈재 구간의 심한 굴곡과 도로경사가 있는 만큼 도로 구조의 안전도에 초점을 둔 시설개량 접근방식의 타당성 산출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전 권한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잇달아 방문해 진천군이 신청한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선도사업)과 하천정비사업 분야의 공모사업이 관계부처의 긍정적 검토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 권한대행은 "지역의 오랜 숙원들이 2016년도에는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에 요청했다"며 "이들 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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