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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1 15:49:55
  • 최종수정2015.12.01 15:49:55

충북도와 청주시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1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겨울철 재난예방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12월1일~3월15일)을 맞아 1일 상당구 성안길에서 충북도와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겨울철 재난예방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100여 명은 현수막, 어깨띠, 전단지, 손난로(핫팩)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청주시 제설작업 추진계획, 대설·한파 시 시민 행동요령, 설해대비 비닐하우스 피해경감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박홍래 안전정책과장은 "눈 치우기는 행정기관의 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없는 겨울이 되도록 대설·한파 등에 적극적으로 사전 대비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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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