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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 연합사업 평가회 개최

옥천APC 복숭아 공선출하회 사업평가회

  • 웹출고시간2015.11.25 13:42:53
  • 최종수정2015.11.25 13:42:53

농협옥천군지부가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지난 24일 옥천APC 복숭아 공선출하회 조직정예화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평가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지난 23∼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옥천APC 복숭아 공선출하회 조직정예화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최대철 지부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이인수 공선회장, 신한서 친환경농축산과장,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옥천농협이 공선출하 우수농협으로 표창을 받았고, 육동일씨 등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도 수여했다.

행사는 사업평가 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활성화에 대한 회원 상호간 토론과 마케팅 효율화 방안,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외부 특강으로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최대철 지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옥천복숭아 공선출하회 조직을 정예화하고 회원이 생산한 고품질 복숭아를 대도시 소비처에 마케팅 활동을 강화, 판매물량을 확대 및 농가소득을 높여야 한다"며 "APC를 통한 고품질 복숭아를 공동선별, 대도시 소비처에 대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의 가치를 높이 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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