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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0 10:51:25
  • 최종수정2015.11.10 10:51:4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증평읍의 이금로(남·62)씨를 제2호'증평군 농업인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9월 쌀 생산,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 부문에서 증평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추천받아 지난 10월22일 증평군 농업인대상 심의회 심사를 거쳐 농업인 대상 1명을 선정했다.

이금로씨는 4-H활동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 농업경영인 연합회, 쌀전업농회장, 마을 이장 등을 역임하면서 증평군 농업인의 단합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 활동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또한 벼를 20ha이상 재배하면서 영농기계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해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는 등 증평군 농업발전에 모범이 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증평군 농업인의 날에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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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