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03 09:12:13
  • 최종수정2015.08.03 09:12: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난해부터 보조사업자의 입찰사무 경험부족 등에 따른 업무부담 해소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입찰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입찰대행 서비스는 계약상대자 선정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예방을 위해 민간자본, 민간경상, 민간행사 보조금 등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보조사업자로부터 22건에 대한 입찰대행 신청을 받아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 절차를 거쳐 낙찰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22건의 보조사업에 대해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 입찰대행과정의 공정성, 건의사항 등의 설문조사를 한다.

이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입찰대행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보조사업 입찰대행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