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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8 14:52:12
  • 최종수정2015.05.08 14:52: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에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내덕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조성사업'과 '육거리전통시장 일원 테마가 있는 거리조성사업'의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 공모를 한다.

이 사업은 6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사업 참여 동의서 취합, 주민설명회 개최, 정비시범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왔다.

공모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시각·환경디자인 또는 종합디자인 신고 업체, 충북지역 옥외광고 등록업체, 직접생산증명서 발급의 요건을 갖춘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참가 자격의 업종보완을 위해 2개 업체 이내로 공동계약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나라장터나 시청 홈페이지 계약·입찰정보란을 참고해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청주시 건축디자인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신청을 한 업체에 한해 오는 18일 현장설명과 6월12일 제안서 접수를 거쳐 6월16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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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