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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6 18:22:50
  • 최종수정2014.10.26 18:24:12

2014 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기자협회는 지난 25일 청주시 LG화학 청주공장 운동장에서 충북일보 등 12개 회원사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미션임파서블,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체육활동에 가인솔루션컴퍼니 남성더블 MC 용춘브라더스(박용관·장춘권)의 능수능란한 진행이 더해져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 회원사별로 연합팀을 구성해 경쟁보다 동료애를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대만(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회원사간 화합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북지역 언론 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정우택 의원, 변재일 의원, 오제세 의원, 노영민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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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