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성열 증평군수 취임 "3조 투자유치·7천개 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14.07.01 11:07:05
  • 최종수정2014.07.01 20:14:59

홍성열 증평군수가 군수 취임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군을 만들겠습니다"

제4대 증평군수로 취임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희망찬 교육문화, 따뜻한 보건복지, 활기찬 지역경제, 잘사는 농업농촌, 투명한 섬김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 군수는 "새로운 100년 증평의 비전을 펼쳐 나가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하고,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기 준공시키고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도약경제 337전략을 추진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으로 3조원의 투자유치와 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3기의 군정철학을 이어 복지도시, 교육·문화도시를 조성하고 노인복지를 더욱 촘촘히 하는 한편, 여성일자리 확대, 장애인 회관 및 사회단체 통합회관 건립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홍 군수는 취임식을 마치고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