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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1 13:44:24
  • 최종수정2014.07.01 20:14:23

임각수 괴산군수가 취임식에서 주민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괴산군은 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대 임각수 괴산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민선 6기 괴산군의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지방선거로 분열된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한 범 군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5기에 추진하던 많은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지속적인 괴산군 발전을 가속화시키라는 의미로 4년 동안 군 살림을 맡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선6기 ··괴산 번영의 100년 미래로 도약··할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민선 4기와 5기의 군정운영 방침을 충실히 지키며 괴산군의 핵심가치인 청정 자연환경보전, 자연순환형 친환경 유기농 특화군 육성,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군정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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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