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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 끝나는 시점 6·4지선 후보자 인선"

박덕흠 새누리 의원 "내달 20일께 특위 만료 예상
군수출마 후보자, 보은 경선, 옥천·영동 전략공천" 시사

  • 웹출고시간2014.01.23 15:49:03
  • 최종수정2014.01.23 20:30:15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은 "6.4지방선거 출마후보자 인선문제는 국회정개특위가 끝나는 시점에서 마무리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23일 오후 옥천군정홍보실에서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정개특위 만료는 2월20일께로 보고 있으며 현재는 인물선정을 위해 지역여론을 듣는 입장"이라며 "참신한 인물이 있다면 추천을 받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남부권 군수출마후보자 선정은 보은은 입당한 인물 중에 경선을 통해 결정하고 옥천은 참신한 인물을 전략 공천하겠으며 영동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물외에 경쟁자가 없어 그대로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김영만 옥천군수 민주당 탈당에 대해서는 "사전 논의된 바 없다"고 일축하고 "최근 지역에서 옥천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제3의 인물에 대해서는 누구나 될 수 있어 열심히 하는 인물을 선정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정당공천제 폐지문제는 "정개특위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범적으로 해볼 필요가 있다고 당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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