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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서비스 일자리 채용

12개 시·군에 161억 투입, 1천784명 일자리 채용
산림서비스도우미·숲가꾸기·산림보호 분야

  • 웹출고시간2014.01.07 15:27:38
  • 최종수정2014.01.07 15:27:38
충북도가 '2014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의거, 산림서비스 일자리에서 일할 지원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12개 시·군에 161억 원을 투입해 1천784명의 산림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산림서비스도우미와 산불감시원·예방 전문 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 가꾸기 자원 조사단 등 5개 분야다.

채용자들은 시·군 산림부서나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중 각 시·군별 홈페이지나 게시판, 일간지 등에 공고된 사업내용 및 자격요건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반복참여는 최대 2년까지만 허용되고 중복 참여는 안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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