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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노인 행복도시로"

충북도, 초고령화 대비 '9988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13.09.08 14:15:19
  • 최종수정2013.09.08 14:15:19
충북도가 내년에도 '9988 행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자살 등 노년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인상담 봉사자가 노인 가정을 방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내년도 행복지킴이 사업에 총 64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절반인 32억원은 국비 신청했다.

도 관계자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충, 어르신의 자립.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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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