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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6 10:39:03
  • 최종수정2013.08.26 10:39:03
괴산군이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우렁이양식장 사업, 폐자원 재활용 선별사업, 공공시설물 환경정화사업(3개사업), 장애인 무료급식 도우미 사업, 푸드뱅크 지원사업, 어린이 등하교 지도, 주정차 관리 홍보 등 9개 분야 19명을 선발하며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관내 거주하는 실업자 또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자이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 1억3천500만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여성세대주(가장), 장애인가족, 실직 및 휴·폐업자, 청년실업자, 북한 이탈 주민 등은 선발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 신청자는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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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