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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6 17:2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직원들이 16일 청주시 지북동 일원에서 노후 전기시설 교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목)는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정감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우택 의원을 대신해 보좌관 등이 참석하고, 전기안전공사 직원까지 모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시 지북동에서 노후 전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고 국민과 함께 봉사하는 공기업상을 구현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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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