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0.15 09:2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이 이달부터 오는 11월 출발하는 일본과 홍콩, 괌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1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에 출발하는 △김포~오사카 왕복 22만7천3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 포함 총액운임,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부터 △인천~오사카 왕복 23만7천300원부터 △제주~오사카 왕복 21만2천3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특히 올 연말까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6개 일본 노선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인천~홍콩 노선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간을 정해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25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는 홍콩 취항 2주년을 기념해 당시 인기를 모았던 9만9천 원짜리 왕복항공권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현재 같은 기간 출발편은 왕복항공권만 최저 25만 원, 유류할증료 등을 합할 경우 최저 40만 원부터 예매가 가능해 '타임세일'을 잘 활용하면 30% 이상 할인된 운임으로 홍콩여행이 가능하다.

또 오는 27일부터 11월15일까지 홍콩행 탑승객 전원에게 홍콩 각지에서 쓸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하며,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 동안은 홍콩행 탑승객 전원에게 홍콩에서 열리는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에서 2잔의 와인과 3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교환권이 들어있는 '보너스팩'을 증정한다.

현재 주7회 운항중인 인천~괌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주11회로 운항횟수가 늘어나는 것을 기념해 왕복항공권을 최저 36만5천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칭다오 왕복항공권을 홈페이지에서 16만5천 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기간에 인천~칭다오 노선을 이용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크라제 식사권(1인 1매)을 30명에게 선물한다.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