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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주)신명전자 35명 채용

  • 웹출고시간2012.09.12 11:31: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충주시청 5층 취업지원행사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35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충주시와 투자협약식을 체결하고 10월부터 정상 가동 예정인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주)신명전자 충주공장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신명전자는 안산 시화공단에 본사를 둔 업체로 2016년까지 360여억원을 투자해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9천200㎡에 건축면적 7천900㎡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및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임가공 제조공장을 건립, 제품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8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신명전자는 구직신청 접수와 함께 기업 채용설명회를 통한 채용정보 제공 후 현장채용 면접을 진행해 사무·현장관리직과 터치패널 생산직종에 총 35명의 직원을 채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원창메탈과 (주)신명전자 추가모집 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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