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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스타트

청년실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58개 일자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2.09.10 10:5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10일 청년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2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월초까지 실시하는 사업이다.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78명이 신청해 지침에 의거 재산 및 소득을 심사하고 배제자를 가려내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58명을 확정 선발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 인력지원이나 환경정화사업을 탈피해 도로명 주소사업과 다문화가정 활성화사업, 저소득층 암검진사업 및 생태공원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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