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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03 17:1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0명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또는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인정한 자 등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에서 2인 이상 참가신청을 한 대학·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공무원과 세대를 달리하고 있으나 공무원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된 직계가족, 재산이 3억원 이상인 경우, 기타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공공근로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 국가유공자·여성세대주·장애인가족· 실직 및 휴·페업자·새터민 등 가점대상인 경우 해당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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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