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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8 10:5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27일부터 11월30일 까지 저소득층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보조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제2단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제2단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은 ▲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도시계획도로시설물 정비사업 ▲하수(배수)시설퇴적물 준설사업 ▲ 농심테마공원 및 농사체험학습장 조성사업 ▲ 도로변 꽃길조성 사업 ▲ 등산로 정비 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22명이 참여한다.

특히, 농촌지역의 계절적 특성과 고령화 심화, 농번기 인력 부족난을 고려하여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발하였다.

또한, 지역공동체 참여자 가운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근무하며, 하루 8시간 근무시 보수는 일급 3만7000원이고, 만근 시 주차수당과 연차휴가수당이 지급되고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 된다.

군 관계자는 "재정일자리사업을 통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보조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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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