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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121명 채용

17~29일 서류전형 접수, 농어업인자녀·장애인 채용 확대

  • 웹출고시간2012.08.15 16:0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농어업인 자녀와 장애인을 배려한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전공과 연령 제한없이 모두 121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농어촌 자녀에 대한 선발도 확대할 방침이다.

채용인원 121명 중 50%인 60명을 할당해 농어업인 자녀 57명과 장애인 3명을 별도로 채용한다는 구상이다.

박완진 한국농어촌공사 인사복지처장은 "열린 채용을 더욱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서는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420-398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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