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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내달 2일까지 신청자 접수, 8월 중순부터 일자리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2.07.26 11:0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1억천만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공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내달 2일까지 현재 만 18∼70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아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62명을 선발해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청년일자리사업에 6명, 수변구역 꽃길조성 등 지역주도형 사업에 56명 등 총 13개사업에 62명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일자리에 맞는 맞춤형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가 사업분야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특기, 학력, 건강상태를 고려해 사업장에 배치해 일자리사업의 효과를 거두기로 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3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단 65세이상 1일 8시간 주2일 근무), 1일 임금단가는 3만9천640원(교통비 3천원 포함)이다.

다만 29세이하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일 6시간 주5일을 근무하게 된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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