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일자리창출센터 '호평'

40개 업체에 116명 취업 알선

  • 웹출고시간2012.07.11 14:55: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의 일자리창출센터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알선을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올해 2월 민선 5기 공약사업인 일자리창출센터를 금왕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설치하고 구인·구직 알선을 추진한 결과 6월 말 기준 40개 업체에 116명의 취업을 알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일자리창출센터 개소와 함께 1천200여 기업체와 650여 구직자, 그리고 마을 이장에게 홍보 안내문을 발송 및 관내 기업체와 아파트를 돌며 구인·구직 정보를 수집 및 홍보하는 등 맞춤형 취업알선이 되도록 발로 뛴 노력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처음 창업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구인 모집요강을 직접 작성·제작해 아파트 및 마을회관 등에 게첨하는 등 활발한 구인·구직 알선으로 기업체 및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인식 공업경제과장은 "최근 원남산업단지 내 기업체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일자리창출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하반기에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